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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6 새로운 먹이

에밀리는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대답했다.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눴어요. 당신 동생은 정말 귀여워요."

"칭찬해줘서 고마워."

"당신이 아니라 당신 동생을 칭찬한 거예요."

"방금 내가 너와 우리 아기의 영웅이라고 했잖아. 내가 들었어. 분명히 나를 칭찬한 거야."

이 남자는 정말 너무했다...

에밀리는 어깨를 으쓱하며 계속 타이핑했다. "방금 우리를 따라왔어요?"

"아니."

"그럼 어떻게 우리 대화를 들었어요?"

"나만의 방법이 있지."

이 남자는 또 신비롭게 굴고 있었다.

에밀리는 채팅을 나가고 더 이상 그의 메시지를 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