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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장: 절대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나는 잠시 그가 주는 쾌락적인 감각에 빠져들고, 비록 그가 움직임을 멈췄지만, 여전히 내 몸 전체에 강렬한 쾌감이 퍼지는 것을 느낀다. 마치 그가 내 몸의 모든 부위를 돌아다니며, 내 피부를 애무하고, 모든 성감대를 마사지하는 것 같다.

존은 이미 내 몸에 많은 알 수 없는 감각을 제공했지만, 오늘은 그가 모든 것을 성층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느낀다. 나는 이런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그게 뭐야?" 나는 잠시 숨을 고른 후 물어본다. 내게서 사라진 것 같은 숨을 되찾으며.

"에징은 말 그대로야,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