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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9

제인은 동정과 분노가 섞인 눈빛으로 케이트를 바라보았다.

마침내,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아니, 네가 나갈 필요는 없어. 네가 필요한 곳은 감옥이야. 네 자신의 아이까지 죽이려고 하다니. 너는 미쳤어. 감옥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거야!"

케이트의 손을 걷어차며, 그는 분노에 차서 날아갔다.

진은 교도관들에게 말했다. "그녀를 주의 깊게 지켜보세요."

"알겠습니다."

교도관들은 즉시 케이트를 데려갔다.

감옥 밖에서는, 유모가 이미 충격으로 울고 있는 아기와 함께 차에 탑승해 있었다.

제인은 시커먼 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