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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70

맥스웰이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 니아."

밖의 햇빛을 보고, 니아가 햇볕에 노출될까 걱정되어 그는 말했다. "니아, 너는 정자에 있으면 돼. 내가 저기 가서 그림을 그릴게..."

이 모습을 본 아주머니는 두 사람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난감했다. "아이고, 아이고, 진 도련님, 밖에 나가시면 덥지 않으세요? 제가 우산을 펴 드릴까요?"

"괜찮아요. 아주머니, 니아를 돌봐주세요. 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필요한 것을 가져올게요." 맥스웰은 수채화 물감과 붓이 든 작은 통을 들고 그곳으로 갔다. 주변을 순찰하던 경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