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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2

"그가 당신이 아만을 배신하고 그를 구하려 할 때, 왜 그는 일어나서 당신을 위해 말해주지 않았을까요?" 조야가 말했다. "아만은 당신이 미첼을 풀어주라고 약속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맞죠? 그렇다면 왜 그는 나서서 자기가 남겠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목숨을 바꿔서라도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요?"

"내 생각에는 미첼은 그냥 빌어먹을 개자식이에요!" 조야가 화를 내며 말했다. "그의 등장은 당신의 행복을 방해하기 위한 거예요. 그냥 할머니가 아프다는 핑계뿐이죠. 당신은 부모님도 돌아가셨잖아요. 당신에게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