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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3

"정말 매일 여기 오네!" 아만이 그녀의 도시락을 보고 놀랄 표정을 상상하던 클로이는 전화를 받았다. 미소를 거두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음, 그녀를 VIP 접견실로 안내해 주세요. 네, 내가 낭공과 이야기했던 그곳이요. 15분 안에 가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영부인님."

운전기사는 클로이의 전화를 듣고 가속 페달을 밟아 10분 만에 엠퍼러에 도착했다.

클로이가 엠퍼러 1층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그녀를 기다리던 직원이 즉시 다가왔다. "영부인님, 낭공 양께서 낭공 가문의 둘째 영애를 VIP 접견실로 초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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