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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장 넘어가거라 나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마 (2)

"이틀 동안이나 침대에 누워 있었더니 다리가 저려오는군," 제럴드가 웃으며 말했다. "아직 움직이고 걸을 수 있을 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제임스와 제시카는 둘 다 슬픈 마음이 들었고, 제럴드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제럴드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너희들 휴식을 방해했다면 미안하구나. 그렇다면 조금 더 자도 돼. 아직 이른 시간이야, 7시도 안 됐어!"

제시카는 얼굴이 붉어졌다. 방금 제임스의 팔에 안겨 잠에서 깨어난 것을 생각하니 너무 어색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태연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