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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

다니

내가 데이먼에게 왜 아직 내 순결을 빼앗지 않았는지, 왜 아직 나를 만지지 않았는지 물어봤던가. 도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그가 대답하기도 전에 내가 말을 잘랐다. "미안해 데이먼,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나 자신을 동정하고 있었어." "아니 다니, 대답하고 싶어. 다니, 너는 정말 아름다워. 네 머리가 갈색이든 금발이든, 녹색이든 파란색이든 여전히 다니이고 여전히 너무 아름다워. 그건 아무 상관없어. 내가 네 순결을 빼앗을 때, 특별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어. 그리고 네가 그것을 좋게 기억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