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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로건 시점

고통은 끔찍했다.

내가 전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마치 찢겨나가는 것 같았다. 죽어가는 것 같았다. 죽고 싶었다.

그녀 없이는 살 수 없었다.

우리의 유대가 찢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영혼이 떠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짝, 내 인생의 사랑이 죽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제발 안돼!

내 에마가 아니야, 내 사랑이 아니야. 그녀가 아니야, 제발, 그녀는 안돼.

그녀를 만지고 싶었다. 그녀를 느끼고 싶었다. 그녀를 보고 그녀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