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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줘, 제발

에마 시점

나는 로건의 바지를 벗겨버릴 참이었다.

우리는 겨우 30분 정도 운전 중이었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나는 그가 필요했다. 그가 나를 만져주길 원했다. 그가 내 안에 들어오는 느낌이 필요했다.

통증은 매 순간 심해지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약간 완화시켜 주었지만, 나는 그의 손이 내 허벅지가 아닌 다른 곳에 닿길 원했다.

그의 피부가 내 피부에 닿는 느낌이 필요했다.

나는 신음하며 내 운동복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뭐 하는 거야?" 로건이 나를 내려다보며 으르렁거렸다.

그가 손을 떼자 통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