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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비 어 레이디

-칼렙-

칼이 내 어깨를 찔렀다. 나는 고통에 소리쳤지만, 타이슨이 말했듯이 도움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 아무 도움도 오지 않았다.

"넌 정말 골치 아픈 놈이야, 알아?" 에릭슨이 신음하며 내 밑에서 몸부림쳤다. 내가 그를 시멘트 바닥으로 끌어내렸을 때였다. 그가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는 동안 칼이 내 등을 계속해서 찔러댔다.

적어도 그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없었기에 폐가 찔리는 일은 없었다. 아니면 더 심각한 상황이 됐을 수도.

나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으며 그의 목을 손으로 조여, 후두를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