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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의 공간

매켄지는 우리가 밴에 타자마자 내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다. 행크는 마치 내가 적그리스도라도 되는 것처럼 노려보았고, 그가 모텔의 얇은 벽을 통해 우리가 한 일을 조금이라도 들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잘됐어.

내가 정말로 그가 그것을 듣길 원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나는 그가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고 계속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바랐다. 오늘 밤 일을 생각하니 내 성기가 꿈틀거렸다. 매켄지 말이 맞았다. 그녀에 관한 한, 나는 완전히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자네가 자랑스럽길 바라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