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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

(내용 경고)

(제이미슨의 시점)

"콜. 콜."

친구의 뺨을 두드리며 깨우려고 노력한다. 알파 레드멘이 콜을 데려가는 장소가 점점 더 창의적이 되어가고 있어서, 콜이 깨어있지 않으면 그를 방으로 데려갈 방법이 없다.

"콜!"

다시 시도하자 마침내 신음 소리가 들린다.

"네가 내 목숨을 앗아갈 거야." 목소리에 긴장된 웃음을 섞어 말한다.

"날 내버려두라고 했잖아." 그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한다.

난 그의 상처투성이 몸을 마주보며 누워 그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쓸어넘긴다.

"네가 떠나기 전까지는 내가 떠나지 않을 거란 걸 알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