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송곳니의 아들

챕터 133

그는 내 온기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며 살짝 흐느낀다.

"괜찮아, 콜." 내가 속삭이며 데이미언에게 매딜린을 데려오라고 손짓한다.

"그녀를 바로 그의 옆에 눕혀." 데이미언은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자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앤젤라가 그의 팔을 잡고 있는 동안 데이미언은 매딜린을 옆으로 눕히고, 그녀의 등이 콜의 가슴에 닿게 한다. 그는 즉시 그녀의 온기와 향기에 반응한다. 앤젤라는 그가 매딜린에게 기대며 팔을 감싸고 몸을 웅크릴 때 그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그는 다리가 아파 조용히 흐느끼며 움직인다. 나는 그가 그녀 주위로 자리를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