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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내 의자는 한가운데에 놓여있다. 카트리나 앞쪽 옆에는 사마엘과 루카가 놀고 있는 공간이 있다. 현재 사마엘은 무릎을 꿇고 루카의 자지를 마치 숨쉬기 위한 공기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루카는 사마엘의 긴 검은 머리카락을 쥐고 포니테일처럼 잡아당기고 있다. 몇 번의 하강 스트로크마다 루카는 사마엘의 머리를 잡은 힘을 이용해 그를 자신의 자지에 계속 밀어붙이며 모두 삼키게 한다. 사마엘이 약 1분 정도 그것에 목이 막히면, 루카는 그를 놓아주고, 사마엘은 턱에서 침을 흘리며 빠져나온다. 정말 뜨겁고, 카트리나의 헐떡거림을 보니 그녀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