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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쾌감의 외침과 함께 내 눈이 번쩍 떠졌고, 시선은 내 다리 사이를 향했다. 베켓의 머리카락이 내 허벅지에 닿는 느낌, 그의 입이 나를 애무하는 감각, 그의 혀가 마치 진미를 맛보듯 핥고 탐하는 감각이 느껴졌다. 그의 손은 내 엉덩이를 움켜쥐며 나를 그에게 밀착시키고, 그의 손가락은 내 항문 주위를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밀어넣으려 하고 있었다. 아펠리온은 내 위로 몸을 기울여 왼쪽 유두를 빨고 있었고, 혀로 원을 그리며 민감한 끝을 세우도록 애무하고 있었다. 사마엘은 오른쪽 유두를 집중적으로 돌보며, 살짝 깨물 때마다 나는 아픔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