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사랑

제 561 화 아빠에게 작별 인사

하퍼는 지난 2주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그녀는 끝없는 구덩이로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오드리의 말을 무시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모든 계획이 있었다: 프란시스가 치료될 수 없다면, 그녀는 그와 아이들 곁에서 그의 마지막 날들이 사랑으로 가득 차고 후회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었다. 가슴 아픈 일이었지만, 끝을 바꿀 수 없다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의 곁에 있어주는 것뿐이었다.

그녀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고 상황이 좋아질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