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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플레이 하드 투 겟

오드리는 원망스러운 감정이 스쳤다. 그녀는 너무 많은 것을 희생했는데,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부유한 가문 출신임에도 남자를 찾는 것이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프란시스의 약혼녀라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소문이 돌게 내버려 두었고, 모두 그를 위한 것이었다.

오드리에게 프란시스의 지위는 단지 보너스일 뿐이었다. 그녀는 자신보다 그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믿었다.

프란시스가 그녀를 바라보며 차갑게 말했다. "하퍼와 다시 만나기로 결정했어. 어머니께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네 부모님께도 말씀드릴게.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