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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화 롤라, 드디어 내 것이 되었구나!

조니는 오랫동안 그녀를 바라보다가 부드럽게 물었다. "나 때문이야?"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롤라, 그때 그 유성 때문이니?"

그는 알아차렸지만,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했던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과거가 여전히 롤라의 마음속에 유일하게 남아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롤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조니는 그 답을 이해했다. 그는 그녀의 얼굴을 감싸 쥐고, 부드럽게 몸을 기울여 이마를 그녀의 이마에 맞댔다. 한참 후, 그는 쉰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부터 널 괴롭히지 않을게. 내가 널 돌볼게. 스텔라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