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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1장 나는 너를 책임질 수 있어!

아마라는 손에 든 아침 식사를 바라보며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 이 식사가 킹슬리를 위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가 왜 5성급 호텔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는데 테이크아웃을 주문했을까?

가게 주인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우리 라비올리는 유명할 정도로 맛있어요."

아마라는 다른 사람을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지만, 주인은 말을 마치자마자 일로 돌아가 버려서 아마라는 어쩔 수 없이 직접 라비올리를 배달해야 했다.

1층의 프런트 데스크 직원이 그녀를 알아보고 미소 지었다. "여기에 두고 가세요!"

아마라도 킹슬리를 만나고 싶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