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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8장 필요한 것만 챙기다

한참 후에, 조니가 마침내 말했다. "지금은 아니야!"

샬럿은 고개를 끄덕이며 프레드릭을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당신은 사람을 많이 알잖아요. 당신 파트너 중 한 명이 조니랑 맞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프레드릭은 두 아이를 바라본 후, 부드럽게 샬럿의 접시에 생선 한 조각을 올려놓았다. "우리 일이나 신경 쓰자. 더 말해봤자 그들이 고마워할 것 같지도 않아. 화라도 내고 해외로 달아나서 외국인과 아이라도 낳게 되면, 너는 더 속상할 테니까."

샬럿은 걱정스럽게 조니를 바라보았다.

그때 롤라가 끼어들었다. "아빠,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