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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화 정말 여기서 너를 울게 만들고 싶어

샬럿은 프레드릭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특히 이런 행사에서 자신에게 키스할 거라고는 백만 년이 지나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의 눈이 커졌다.

프레드릭의 눈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몸을 기울여 속삭였다. "눈 감아!"

그러고는 그는 주저함 없이 완전히 그녀에게 키스했다.

샬럿의 몸이 떨렸다. "프레드릭, 모두가 쳐다보고 있어!"

그는 그런 눈빛을 하고 있었다. "쳐다보게 내버려둬!"

장소 전체가 완전히 조용해졌다.

정말 대단한 키스였다!

회사 창립 기념 파티에서 프레드릭은 아내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 누가 감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