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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화 프레드릭, 내가 좋아하는 건 너뿐이야!

밤에 샬롯은 가장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받았다.

호킨스 저택의 마당에서 프레드릭은 많은 불꽃을 터뜨렸다.

클로이는 작은 불꽃을 들고 그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았고, 그녀의 얼굴은 환하게 빛났다. 프레드릭의 잘생긴 얼굴에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미소가 띠어 있었다.

자정의 종이 울렸다.

샬롯은 그의 전화를 받았고, 그는 말했다. "샬롯,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샬롯은 창가에 기대어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마음은 따뜻함으로 가득 찼다.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이후, 둘 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