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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 꿈

"포스트의 출처를 찾아내라." 벨라미가 비서에게 지시했다.

"네, 사장님." 리암은 고개를 숙여 인사한 후 서재를 나갔다. 한숨. 왜 그 사람은 사장님에게 그토록 소중한 사람을 건드려야 했을까? 그는 그 사람이 불쌍했다. 사장님이 자신을 거슬리게 한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은 항상 무자비했으니까. 한편 벨라미는 그녀가 괜찮은지 궁금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많은 역경을 겪었다. 폭풍 앞에서도 동요하지 않을 수 있으려면 얼마나 많은 일을 겪었을까? 생각하면 할수록 그녀를 보호하고 싶은 욕망이 그의 내면에서 커져갔다. 그는 그녀를 보호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