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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제발, 더 빨리 갈 수 없어요?" 내가 물었지만, 카이든은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 1분도 채 되지 않아 같은 요구를 했으니까.

동생의 메시지를 읽은 후, 공포가 내 몸을 지배했다. 동생은 제이크와 제이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보냈고, 그들도 나만큼 충격을 받았지만, 각자 다른 방식으로 반응했다.

제이는 패닉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우리는 먼저 그를 진정시킨 다음에야 무엇을 할지 계획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가는 중이라고 답장한 후, 카이든은 함께 갈 긴급 전사팀을 모았다. 카이든이 나를 데려가게 하기 위해서는 마인드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