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4
최대한 빨리 그녀를 풀어주고 소파로 데려갔다. 그녀가 세이프 워드를 사용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소파에 그녀를 내려놓고 재빨리 미니 냉장고로 가서 물을 가져왔다. 소파로 돌아와서 그녀를 안아 내 무릎 위에 앉혔다. 물병 뚜껑을 열어 그녀에게 건넸다. "마셔, 자기야." 그녀의 진짜 이름이 마야가 아니란 걸 알기에 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내게서 물을 받아 크게 한 모금 마셨다. "이제 말해봐, 내가 너를 다치게 했니?" "아니요, 주인님." "자기야, 편하게 말해봐. 무슨 일이 있었어? 왜 세이프 워드를 썼어?"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마치 날아가는 것 같고 온몸이 저릿저릿해졌어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나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뺨을 쓰다듬었다. "자기야, 넌 서브스페이스에 도달하고 있었어. 그런 느낌이 들면 그냥 몸을 맡겨야 해." "하지만 이상했어요. 마치 제 몸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것 같았어요." "자기야, 네 몸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있었던 건 그 통제권을 나에게 넘기고 있었기 때문이야. 내가 너를 지키고 있어. 약속할게. 난 네가 서브스페이스에 도달하게 하고 그 후에 널 내버려두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난 애프터케어를 확고히 믿는 사람이야." "그런데 왜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을까요? 전에도 많은 돔들과 플레이했는데 이렇게 이상하게 느껴진 건 처음이에요." "자기야, 질문 하나 더 해도 될까?" "네, 물론이죠." "전에 스쿼팅을 해본 적 있어?" "그런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짧게 대답하자면, 없어요." "자기야, 넌 놓아주지 않고 있어. 서브미시브가 되고 싶지만 다른 사람에게 통제권을 넘기고 싶지는 않아. 넌 계속 참고 있어. 사실 난 네가 오늘 밤 나에게 거의 복종했던 것 말고는 전에 누구에게도 진정으로 복종한 적이 없다고 생각해." "동의하지 않아요, 주인님. 제가 어떻게 당신을 기다렸는지 보셨잖아요. 남자가 통제하는 걸 좋아해요." "맞아, 하지만 넌 여전히 참고 있어. 오늘 밤 나를 믿고 놓아줄 수 있을까? 약속할게, 내가 너를 붙잡아줄 거야. 내가 널 확인할 거라는 걸 전화가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다면, 뭐가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 "노력해볼게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에요, 주인님." "그게 내가 바라는 전부야. 저릿한 느낌이 들고 아직 그 힘을 나에게 주고 싶지 않다면 그냥 '오렌지'라고 말해. 그럼 내가 더 천천히 할게, 알았지?" "감사합니다, 주인님." "계속할 준비 됐어?" "네,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먼저" 나는 손을 그녀의 목 주위로 감싸 그녀를 내게로 당겨 키스했다. 그녀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 입을 열어 내게 응답했다. 그녀에게는 많은 서브미시브적 특성이 있었다. 키스를 주도하려 하지 않았다. 그녀가 나를 충분히 신뢰하게 되려면 몇 번의 세션이 더 필요할 것이다. 내가 물러났을 때, 그녀의 눈은 그녀가 엄청나게 흥분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좋아 자기야, 스팽킹 벤치로 가." 그녀는 스팽킹 벤치로 걸어가 자세를 취했다. 젠장, 그녀가 걸을 때 엉덩이를 흔드는 방식이 나를 다시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팔을 묶고 다리도 묶었다. 그녀의 보지가 나에게 열려 있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 냄새까지 맡을 수 있었다. "오늘은 손만 사용할 거야, 알았지 자기야?" "네, 주인님." 나는 그녀의 한쪽 엉덩이를 문지르다가 세게 때렸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쪽 엉덩이도 같은 방식으로 했다. 문지르고 다시 때렸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문지르다가 다리 사이로 손을 옮겨 보지를 가지고 놀았다. 그녀는 젖어 있었고 내가 보지를 만지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손을 떼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연속으로 네 번 때린 후 다시 엉덩이를 문지르며 보지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그녀 위로 몸을 기울여 목에 키스했다. "씨발" 그녀가 말한 전부였다. "즐기고 있어, 자기야?" "네, 주인님." "좋아." 나는 그녀에게서 물러나 다시 플로거를 들었다. 그녀의 등이 이미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시 플로거를 쓸 거야, 자기야."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부드럽고 관능적으로 플로깅을 시작했다. 플로거가 그녀의 등에 제대로 닿게 한 다음, 플로거로 그녀의 몸을 따라 그리고 엉덩이 틈새를 따라 보지를 건드리며 움직였다. "음음음" 그녀가 신음했다. 나는 계속 그렇게 했고 그녀는 머리를 이쪽저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자신의 몸과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몸을 숙여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그냥 놓아줘 자기야, 놓아. 내가 여기 있어." "음음음" 나는 그녀의 구속을 풀고 그녀가 일어서게 했다. 그녀의 등이 내 앞쪽을 향하게. 그녀는 이쪽저쪽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안아 침대로 데려갔다. 콘돔을 씌우고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입구에 맞췄다. 앞으로 밀어 넣자 그녀가 소리쳤다. "씨발, 주인님. 너무 커요." 전에도 그런 말을 들어봤다. 나는 그녀 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팎으로, 점점 더 세게. 몸을 숙여 그녀의 목에 키스했다. 나도 모르게 그녀를 물었던 것 같다. 확실히 그녀의 목에 자국을 남겼으니까.
"꽉 잡아, 자기야. 세게 박을 거야." "제발요, 주인님."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머리 위로 올리고 세게 박기 시작했다. 그녀는 너무 좋고 조였다. 그녀의 보지는 내가 움직일 때마다 내 자지를 꽉 조였다. 그녀를 박으면서 나는 확실히 그녀를 다시 한번 더 박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씨발, 주인님, 가려고 해요. 가도 될까요?" "참아, 자기야." 그녀의 얼굴을 보니 폭발 직전이었지만, 내가 가라고 할 때까지 참을 수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나는 몸을 숙여 다시 그녀에게 키스했지만 키스는 격렬했다. 나는 내 오르가즘을 쫓고 있었고 그녀도 그녀의 것을 쫓고 있었다. 내가 가려고 할 때 그녀에게 말했다. "가, 자기야, 가." 나는 그녀의 보지 벽이 나를 짜내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내 오르가즘을 계속 이어지게 했다. 씨발, 다시 그녀를 원한다고 생각하며 그녀에게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