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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7

존 딕슨 (브래드 회사의 새 CEO)

로미오 비안치의 사무실을 나왔을 때, 나는 다시 살아있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겨우 일주일 동안 '일'이 없었을 뿐인데 미칠 것 같았다. 세상의 모든 돈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도전이 필요했다.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이 모든 돈으로도 도전을 살 수는 없는데, 로미오가 그것을 은쟁반에 담아 내게 주고 있었다. 그들이 브래드를 강제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것은 상관없었다. 이것은 내게 기회였고, 나는 두 손으로 꽉 붙잡을 생각이었다. 나는 50살에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