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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

제니퍼

아침 식사 후 로미오와 나는 그의 사무실로 갔고, 그곳에서 그가 내게 새 휴대폰을 주었다. "고마워, 로미오." "내 기쁨이야 자기, 이미 옛날 폰에서 모든 것이 옮겨졌어." "거기서 뭐라도 건질 수 있었어?" "응, 내가 대단한 기술자를 알아서 그가 해결했어." "정말 고마워. 내 삶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 주네." "그 말을 들으니 기쁘네 자기, 내가 여기 있는 이유가 바로 네 삶을 더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니까." "음, 이제 네가 일할 수 있게 나갈게. 화장 좀 하고 웨딩 플래너가 오기 전에 이 멍 자국들을 좀 가려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