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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231*에필로그*

신시아 디온:

그 불행한 사건이 일어난 지 두 해가 지났다.

말리카는 더 이상 지온을 자기와 함께 있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티커스는 마침내 에바의 묘를 깨끗이 정리하고, 그녀의 이름을 명예 회복시키고, 심지어 지온도 그녀 옆에 묻었다. 우리는 또한 학교의 특정 구역 이름을 에바로 바꿨다.

내가 그 구역을 청소하던 날, 그곳에 있던 것은 아마도 안식을 찾지 못한 에바의 영혼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말리카는 정신병원에 있었고, 호전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아티커스는 말리카가 나아진다 해도 엄중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