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노예

111 -인포밍 소렌 2

111 - 소렌에게 알리기 2

아일라 시점

식사 후에도 여전히 피곤함을 느껴서 스카일러에게 정원이 있는 문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아일라, 내가 같이 들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혹시 기절하면 어쩌려고." 스카일러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아니, 괜찮아." 나는 미소 지었다. "괜찮을 거야. 이곳은 소렌의 에너지가 풍부한 곳이라 그의 피물을 마시지 않고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야." 내가 설명했다.

"알았어, 하지만 무슨 일 있으면 알려줘." 스카일러가 한숨을 쉬었다.

"알았어, 고마워." 나는 그에게 감사를 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