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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장: 니콜라스의 죽음

제 182장: 니콜라스의 죽음

엘레나

지난 몇 주보다 기분이 나아졌다. 베르나르와 나는 더 밝은 날들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그것이 설렌다. 우리는 그 언덕을 넘어야 했다. 거기에 갇힐까 봐 두려워하기 시작했으니까.

억지로 일하러 가는 것이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베르나르는 내가 집에 있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고 그가 옳았다. 어차피 내가 돌아다녀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

부엌으로 걸어가 물병을 꺼냈다.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있었다. 주머니에서 휴대폰이 진동했고, 꺼내 보니 도리스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