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를 되찾을 수 없어

제34장 그의 뒷모습 바라보기

호수 별장은 아우렐리아 어머니의 결혼 전 거주지였으며 노먼의 소유가 아니었다. 그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고, 그곳에는 어머니에 관한 모든 추억이 담겨 있었다. 아우렐리아는 당연히 그곳을 되찾고 싶었다.

그녀는 지금 그 집이 첼시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우렐리아는 간신히 분노를 억제했다.

"이혼하겠다고 약속할게요. 그 집이 내 것이 되면 이혼할게요."

노먼은 화를 참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는 외쳤다. "넌 도울 생각이 없는 거지? 네 여동생을 죽이려는 거야? 그녀가 죽으면 기쁠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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