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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병원 가기

잭은 구급차 번호판을 통해 오렐리아가 실려간 병원을 추적했다. 그 후, 잭은 다른 업무로 넘어갔다. 그는 나타니엘이 결국 후회하고 병원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리 조사를 해두면 나중에 나타니엘의 분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나타니엘의 최고 보좌관인 잭은 나타니엘의 생각을 거의 정확히 맞췄다. 나타니엘은 오렐리아가 구급차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의심스러웠지만 불안함을 느꼈다. 그는 회의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잭, 병원으로 가자."

"알겠습니다," 잭이 즉시 대답했다. 다행히도 그는 이미 오렐리아가 있는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