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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 장 - 하찮은 일

알렉산더의 시점

누가 나를 부르고 왜 부르는지 깨닫는 데는 단 1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라가 팩 하우스 밖에 서서 한 몸을 팔에 안고 있었다.

"짝!" 고스트가 내 마음속에서 울부짖으며 내 몸과 정신의 통제권을 잡았다.

"그들이 그녀를 찾았어!" 나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에밀리의 어머니가 그녀를 찾아 구하는 데 성공했어."

고스트는 변신하여 사라의 필사적인 도움 요청에 응답했고, 로그들의 바다를 헤치고 나아갔다.

내 입술에서는 공기를 흔들고 모든 늑대들에게 내 도움을 청하는 또 다른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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