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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지 말자

아일라

매독스는 내가 눈을 떴을 때 이미 가고 없었다. 놀랄 일도 아니었다. 어젯밤 그는 할 일이 많다고 했지만, 내가 그에게 나와 함께 있어달라고 고집했고, 그는 그렇게 했다.

나는 욕조에서 그의 품에 안겨 잠들었으니, 아마 그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 나는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고 있는데, 팝피는 더 이상 먼지를 털 필요가 없는데도 가짜로 먼지를 털고 있다.

"난 정말 그 아기가 너무 불쌍해," 그녀가 말하고 있다. 나는 토스트 한 조각을 집어 부숴서 작은 조각을 입에 넣는다.

아직 매디를 확인하러 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