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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메이트가 주장함

엘라

라이앗의 혀가 내 가장 은밀한 곳을 훑는다. 그는 낮고 만족스러운 으르렁거림으로 떨리며, 그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우고 내 감각을 흐릿하게 만든다. 그는 내 허벅지를 강하게 움켜쥔다. 너무 강해서 현실로 돌아오게 되지만, 내 피부 위의 그의 입술 감촉과 내 입구를 너무나 고통스럽게 천천히 오르내리는 그의 혀의 느낌만이 존재할 뿐이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뛴다. 가슴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대학 시절, 여학생회 자매들과 룸메이트들과 함께 했던 미친 파티들에서도 키스 이상은 해본 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