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Chapter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챕터 86
챕터 87
챕터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0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챕터 128
챕터 129
챕터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챕터 175
챕터 176
177
178
179
180
챕터 181
182
더 엔드
Zoom out
Zoom in
Read with Bonus
Read with Bonus
179
쉴라의 시점
나는 고통에 신음을 멈출 수 없었다. 이번에는 고통이 사방에서 밀려와 내 안을 찢어놓았다. 나는 다시 신음하며 따뜻한 부드러움에 몸을 웅크렸다. 머리가 어지럽고, 속눈썹은 너무 무거워 들어올리기 힘들었으며, 뼈마디가 쑤시고, 기운은 완전히 빠져있었다.
많은 노력을 들여 눈을 떴고, 시야를 잠시라도 선명하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눈을 깜빡였다. 텅 빈 공기가 선명하게 보이는 순간, 아멜리와의 대화 기억이 무자비하게 한꺼번에 밀려왔다. 그로 인해 호흡이 거칠고 불규칙해졌고, 깊은 슬픔의 눈물이 내 푸른 바다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