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Chapter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챕터 86
챕터 87
챕터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0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챕터 128
챕터 129
챕터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챕터 175
챕터 176
177
178
179
180
챕터 181
182
더 엔드

Zoom out

Zoom in

Read with Bonus
Read with Bonus

178
쉴라의 시점
나는 현실로 비명을 지르며 돌아왔다. 아멜리와 그녀의 검은 수정구슬에서 몸을 홱 떼어냈다. 내 눈은 눈물로 완전히 흐려졌고, 눈물은 계속해서 흘러내렸다.
그럴 리가 없어. 나는 고개를 흔들었고, 눈물에 젖은 시선이 아멜리의 어두운 후드를 쓴 눈과 마주쳤다. 그녀도 눈물을 머금은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그럴 리가 없어요. 알았을 거예요," 나는 계속해서 고개를 흔들며 더 많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싶었다. 이런 가능성도 고려해봤지만, 이제 내가 모든 사람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