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with BonusRead with Bonus

챕터 325

잰더는 노련한 리더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사려 깊음과 성숙함을 보여주었다.

신세대가 구세대를 뛰어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했다.

계약 서명식이 마무리되자, 마이클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잰더에게 다가와 초대를 건넸다.

"오늘 저녁 축하 만찬에 킹 사장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 기회를 놓친 이후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거든요."

잰더의 이전 방문은 짧았지만, 그의 뛰어난 능력은 마이클이 킹 코퍼레이션을 파트너로 선택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잰더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