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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

월터가 말했다.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겠어? 그냥 벌이야. 그가 스스로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둬."

알렉산더가 낮게 웃었다.

그는 방금 월터의 설교에 웃는 것 같았다.

"스미스 씨가 새 출발을 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월터는 그의 말에 짜증내기는커녕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쉽지 않아. 누군가 당신을 칼로 찌르더라도, 여전히 그들에게 칼을 내려놓으라고 설득해야 하니까."

그들이 대화하는 동안, 카일이 숨을 헐떡이며 급히 다가왔다. "케네디 씨, 모건 씨가 깨어났습니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