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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79

그녀는 구직 앱을 다운로드했고, 수많은 일자리 목록이 뜨더라. 하지만 솔직히, 이 근처에 어떤 일자리가 있을까?

잠시 생각한 후, 그녀는 가사도우미를 탭했다.

역시나, 가사도우미 일자리가 여러 개 있었고, 그중 하나가 정말 눈에 띄었다.

어떤 가족이 보모를 찾고 있었는데, 셰퍼드 파이를 만들 줄 알고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마치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일자리 같았다.

그녀는 전화번호를 눌렀다.

통화가 꽤 빨리 연결되었고, 한 여자가 "여보세요"라고 받았다.

"안녕하세요, 보모 자리가 아직 비어 있나요?" 퀸이 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