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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 팔루스

피트 맥도웰

"삼촌, 준비됐어요?" 익숙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림자 속에서 아리아나가 나타났는데, 작은 장갑 낀 손에 길고 두꺼운 남성 성기 모양의 쇠막대를 들고 있었다.

크리스와 내가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잘라버렸기 때문에, 그녀는 금발 하이라이트가 들어간 픽시 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짙은 청색 작업복과 라텍스 장갑, 검은 부츠를 신고 있었고, 고글은 머리 위에 올려져 있었다. 우리가 그녀의 뺨에 낸 상처는 깔끔하게 아물어 있었고, 그것이 그녀에게 더 날카로운 인상을 주고 있었다.

그녀가 나를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