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인형

♥ 챕터 23 ♥

액셀 나이트.

그의 비열한 말을 들었을 때 분위기는 더욱 긴장감이 돌았다.

"자, 난 지금 섹스하고 싶은 기분이야."

분노의 파도가 내 몸을 관통하는 것을 느꼈다.

"이 개자식들!" 나는 완전히 화가 나서 으르렁거렸다.

"자기들, 우리가 왔어."

"우리한테서 떨어져!"

여자들의 절박한 비명 속에서 제니의 목소리를 알아차렸다.

"난 화난 여자들이 좋아, 흥분되거든."

여자들이 자비를 구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내 안에서 분노가 치솟았다.

"지금 당장 가자!" 나는 격분해서 소리쳤다. "놈들을 모조리 죽이고, 한 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