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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케일럽

타티아나는 소파에 앉아 레드와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나는 그녀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해진다.

"축하해!" 그녀가 소파에 더 편안하게 자리를 잡으며 말한다. "드디어 짝을 맺고 본딩했네!" 그녀가 나를 쳐다본다. "시간이 꽤 걸렸군. 내가 네 달 전에 그녀를 찾으라고 보냈는데!"

레드가 타티아나 옆에 앉는다. 그녀는 아랫입술을 이빨로 물고 있다. 그녀는 보통 생각할 때 그렇게 한다.

'아니면 우리 자지에서 절정에 도달하려고 할 때!' 레이븐이 말한다. **'오늘 밤에도 우리가 그녀를 다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