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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

네이선

"팔을 머리 위로 올려놓고 있어." 내가 경고한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놓자마자 팔을 다시 내린다. 나는 그녀의 팔을 꽉 잡아 다시 위로 올린다. "정말 날 화나게 하고 싶어? 그러면 그에 맞는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좋아요."

"그게 좋다고 생각해?"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입술을 깨문다. 그 모습에 내 성기가 욱신거린다. "항상 그렇게 도전적이구나. 이건 좋게 끝나지 않을 거야. 다시 움직이면 후회하게 될 거야. 알겠어?"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내가 놓자마자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이런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