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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

3인칭 시점

알렉스가 "거래 성립"이라는 말을 내뱉은 순간은 케이드에게 완전히 새로운 의미가 되었다. 알렉스가 라이칸 킹, 즉 모든 늑대인간의 왕으로서 자신의 말을 진정으로 지킬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요청한다면 자신이 팩에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직 축복을 세지 마라, 친구. 그가 너에게서 필요한 것을 얻고 나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라고 비숍이 경고하며, 그들 앞에 서 있는 남자를 계속 지켜보면서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지금은 걱정을 접어두고, 케이드는 그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드러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