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다

173: 아직 끝났나요?

켈리 앤의 시점:

우리의 혀는 서로 얽히며 그가 키스를 더 깊게 했고, 동시에 나를 그의 위로 더 내려앉혔다. 내 몸은 이제 샤워실에서 그의 단단한 남성이 깊숙이 들어온 채로 그의 엉덩이 위에 얹혀 지탱되고 있었다. 그가 키스를 멈추었을 때, 그는 나를 위로 던지듯 들어올렸고, 내 몸은 그의 단단한 남성을 따라 미끄러지듯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그 충격은 번개처럼 내 몸을 관통했다. 그것은 짜릿했고 전혀 예상치 못한 감각이었다.

"그게 좋았어?" 재스퍼가 물었다. "다시 해볼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