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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원

조셉

퇴원 후, 매디와 나는 케일럽과 함께 병원을 나왔다. 우리는 조용히 내 차 옆에 주차된 그의 트럭으로 걸어갔다. 케일럽이 웃으며 내게 손을 내밀었다.

"행운을 빌어, 형제."

나는 그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왜 '행운을 빌어'?"

그의 눈이 매디를 즐겁게 바라보며 반짝였다. "그녀는 다루기 힘든 사람이야."

나는 그녀 쪽으로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건 확실히 맞아. 그런데 궁금한데, 그녀가 정확히 뭘 했는데?"

"그녀가 한 일이라기보다는 그녀가 물어본 것 때문이야. 매디, 네가 뭘 물어봤는지 그에게 말해주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