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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위크

루카와 알렉시아는 엔조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훈련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엔조는 그들을 카스피안의 개인 훈련장으로 안내했는데, 왕이 원하는 바를 알기에 아무도 감히 모험을 시도하지 않을 곳이었다. 그런 다음 그는 자리를 잡고 주변을 감시했다.

쌍둥이들은 마치 우아한 춤과도 같은 스파링 경기를 주고받았다. 각 형제자매는 너무나 우아하고 능숙하게 움직여서 엔조는 그들의 동작에 매료되어 자리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그들은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훈련했지만 거의 땀을 흘리지 않았다. 펀치. 펀치. 킥. 펀치. 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