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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화 사랑은 정말 고통스럽다

존이 사직서를 제출하러 떠나는 그들을 지켜보았는데, 꽤 침울해 보였다. 그런 다음 회의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서로 칭찬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며 그의 얼굴에 미소가 살짝 번졌다.

에릭이 일어나서 존의 손을 잡고 악수했다. "워커 씨, 이제 비스탈리아로 돌아갑니다. 몬테규 사장님의 사업이 계속 번창하길 바랍니다."

존은 에릭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에릭이 몸을 기울이며 열정적인 표정으로 말했다. "워커 씨, 몬테규 사장님께 저를 좋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당시 버텍스 자동차 그...